실리카겔(200g)
실리카겔 200g(100g 2개)은 1대의 여름철 기타관리에 충분한 분량입니다. 혹시 일반적인 상태보다 더 습한 환경에 있으신 분들은 100g짜리 1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실리카겔은 우리나라의 장마철에 해당하는 6말 7초~9월말정도까지만 사용한후 빼내어 버리시고, 다음해에는 그해에 새로나온 실리카겔을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기타케이스의 헤드뒷면공간에 100g 1개, 네크와 바디가 연결된 부분의 바디 윗부분의공백에 100g 1개를 넣어두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기타를 연주후 줄감개 6개를 모두 최소 5~6바퀴씩 풀어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이어도 맑은날이 며칠씩 계속되는 날에는 100g 1개만 케이스에 넣어놓고 나머지 1개는 지퍼백에 넣어 놓았다가, 비가 내리는 날에는 다시 100g 2개 모두를 케이스에 넣어 놓는게 좋습니다.